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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종로점] 서가 단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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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희나 작가가 <나는 개다> 이후 3년간의 공백을 딛고 선보이는 옛이야기 그림책. 우리 옛이야기 '연이와 버들 도령'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자아 통합과 성장의 서사로 새롭게 해석해 냈다. 아울러 펜데믹이라는 긴 겨울을 지나는 우리 모두에게 찬란한 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한다.
그림책 <연이와 버들 도령>은 기법적인 면에서도 지금껏 작가가 선보였던 다양한 작업 방식을 집대성한 작품이다. <팥죽 할머니와 호랑이>에서 선보였던 닥종이 인형, <장수탕 선녀님>에서 선보였던 인형과 실사의 혼합, <꿈에서 맛본 똥파리>에서 선보였던 중국의 그림자극(피영) 같은 기법 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. ![]()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: - 조선일보 2022년 1월 8일자 - 경향신문 2022년 1월 7일자 '그림책' - 국민일보 2022년 1월 13일자 '200자 읽기' - 서울신문 2022년 1월 13일자 - 한겨레 신문 2022년 1월 21일 출판 새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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